주식 분석

2026년 04월 10일 투자자 동향: 장마감 외국인·기관 수급 특징주 분석

jhinux 2026. 4. 10. 15:39

2026년 4월 10일 국내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기대감이 재부각되며 리스크 온(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하게 작용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반도체 대형주와 방산, 반도체 소재 섹터를 집중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종목은 단연 SK하이닉스(000660)입니다. 외국인은 오늘 하루에만 5,373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0% 상승한 1,027,000원으로 마감하며 이른바 '100만닉스' 시대를 공고히 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190만 원대까지 상향 조정하며 내년 글로벌 시총 3위 등극 가능성까지 점치고 있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 역시 외국인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3,155억 원 규모의 순매세가 유입된 가운데, 주가는 0.98% 오른 206,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의 3.1조 원 규모 지분 매각 소식이 상속세 불확실성 해소로 해석되며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삼성전자우(005935)도 보통주와 궤를 같이하며 1,072억 원의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현재가는 전일 대비 1.96% 상승한 140,400원을 기록했습니다. 우선주를 포함한 삼성전자의 전체 시가총액이 1,000조 원 시대를 향해 순항하며 외국인들의 포트폴리오 필수 편입 종목으로서의 위상을 과시했습니다.

 

 

방산 섹터의 리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풍산 방산 부문 인수 검토 중단 소식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1,052억 원을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주가는 3.85% 상승한 1,507,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인수 불확실성 제거가 오히려 본업의 성장성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반도체 소재 강자 동진쎄미켐(005290)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외국인은 오늘 970억 원을 사들였으며, 이에 힘입어 주가는 무려 9.87% 폭등한 49,500원을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2조 원대를 가뿐히 회복하며 소재 국산화 및 반도체 업황 회복의 최대 수혜주로 등극했습니다.

 

 

뷰티 테크 기업 에이피알(278470)은 해외 실적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외국인이 645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현재가는 7.52% 상승한 393,000원으로, 증권가에서는 유럽 시장 확장에 따른 목표가 상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한광통신(008170)은 광통신주 테마 형성과 함께 외국인이 310억 원을 매수하며 25.31% 급등한 17,770원에 장을 마쳐 오늘 장 최고의 변동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LG디스플레이(034220)는 희망퇴직 실시를 통한 체질 개선 노력이 부각되며 외국인이 303억 원을 순매수, 7.28% 상승한 12,660원을 기록했습니다. 지주사 SK(034220)는 그룹 주력 계열사들의 강세에 힘입어 282억 원의 매수세와 함께 4.27% 오른 354,000원에 마감했습니다. 10위권의 두산(000150)은 281억 원의 외국인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전일 대비 1.08% 소폭 하락한 1,281,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여전합니다.
이 밖에도 LG화학 ▲0.28%, 효성중공업 ▲2.01%, 비츠로셀 ▲8.90%, LG이노텍 ▲11.43%, 원익IPS ▲3.38%, 현대모비스 ▲0.24%, HD현대중공업 ▲0.95%, 엘앤에프 ▲2.02%, 대한해운 ▲29.83%, 대주전자재료 ▲6.17% 등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장바구니에 담기며 활발한 거래를 이어갔습니다.
`
법적 고지
본 포스팅은 제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된 투자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따르며, 모든 투자 결정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작성된 내용은 시장 상황에 따라 실제 수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